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탄의 인형 시리즈 (문단 편집) ==== 사탄의 인형 2 (1990) ==== [[파일:external/torrentkim3.net/P31Uy_n6Pn3_jWBye_KvCEX.jpg]] [youtube(QcWa-UvFHK4)] 2편부터 제작사가 [[MGM]]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바뀌었다.[* 그래서 후에 1편의 내용을 유니버셜 측에서 리메이크하려 할 때 판권 문제가 생겼다.] 1편의 괜찮은 반응 때문인지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생겨 후속편에 대한 홍보가 생각보다 적극적이었다.(당시 레슬링 단체 wcw nitro 타이탄트론에서 처키가 대놓고 모습을 드러내면서 조롱한다.) 영화의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진 작품으로 이때부터 처키라는 캐릭터를 공포 캐릭터 중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시키려는 부분이 보인다. 티저의 경우 전작은 신비스러움을 많이 보여주었으나 2편의 경우 처키가 대놓고 직접 등장하여 잭인더박스 장난감을 짓밟으며 한마디를 날린다.(미안하군, 내(처키)가 돌아왔다.(Sorry, Jack Chucky Is Back)) 좋은 애 인형을 만드는 회사에서 불에 탄 처키의 그릇을 수습해 재활용하여 다시 인형으로 만드는 부분에서부터 시작된다.[* 전작에서 불에 탄 표면을 칼과 그라인더로 벗겨내고 프레임에 새 겉피를 씌우고 머리와 몸에 팔다리를 부착하고, 옷을 입혀 건전지도 넣는 등 복원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이 영화의 오프닝이다.] 전편에 비해 조명이 밝은 게 특징이다. 사람들이 다들 '처키 = 인형 살인마'라는 것을 알기에, 처음부터 처키가 날뛰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1편에서도 그런 점이 있기는 했지만 인형이 주인공인데도 처키가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살인마가 무기물이라는 공포감은 사라진다. 때문에 전작이 가진 인형으로부터 오는 공포는 더 이상 느낄 수 없고[* 처키 때문에 앤디도 더 이상 순수하지 않다.] 처키의 입담이나 사람들의 끔살 모습을 감상하는 영화가 됐다. 이때부터 호러 코미디의 전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다만 주인공들에게 당할 때마다 점점 징그러워지는 처키의 모습은 확실히 볼만하다. 여담으로 앤디의 학교 교사 케트웰 역을 맡은 배우 베스 그랜트는 꼬마에게 너무 모질게 대하는 역할이라 출연을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 마지막 씬이 오리지날 컷과 얼터네이브컷 따로 만들어졌다. 오리지날은 우리가 흔히 아는 장면이고 얼터네이브컷은 처키가 터져 죽은 후에 공장내 기계 가동으로 마지막에 얼굴이 만들어지는데 씩 웃고 끝난다. 내용상 3편과의 갭이 8년이지만 실제 촬영은 8~9개월도채 안된 시점에 들어갔기 때문에 3편의 인트로 시퀀스를 생각해 이 씬을 포기한 것으로 보여진다. 편집이 생각보다 많이 된 작품이기 때문에 1. 처키가 부활한 후 앤디의 위치를 어떻게 바로 알고 접근했는지, 2. 작품 중반 지하실에 있다 스쿨버스에는 어떻게 들어갔는지가 상세히 잘 나오지 않는데 무편집본을 보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됐겠다란 생각이 든다. (1. 작중 첫 피살자가 보드카를 사기 위해 술집에 들어간 사이 그의 가방을 열어보고 앤디에 관련된 사건 자료와 그의 위치를 가늠할 단서를 찾는다. 2. 카일과 앤디가 아침에 집에서 같이 나오고 조앤이 애그 셀러드를 준 후 그의 남편 필이 출근하는 장면이 나오며 서로 대화를 나눈다. 그 뒤에 카메라가 집 옆을 포커싱하는데 지하실과 마당으로 이어지는 문이 열려 있다.) 하지만 처키와 똑같이 생긴 인형들이 즐비한 인형 공장에서의 마지막 전투 장면들은 상당한 공포.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영화)]]의 미로씬을 오마주한 듯하다. 인형이라 똑같이 생긴 것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점 + 살인마처럼 생긴 것들 수백수천개에 둘러쌓였다는 공포는 내내 뭔가 징그러우면서 웃긴 분위기를 한 순간에 긴장감으로 몰아넣는다. 처키 시리즈가 주는 특유의 무서움, 인형 살인마라는 캐릭터성을 가장 잘 살린 장면이다. 전체적인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호러 면에선 1편보다 좀 밀리지만 스케일과 재미는 1편 이상의 수작이라는 평가. 전작에 비해 호러도가 낮아졌다고 낮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스케일과 재미는 더해졌다고. 테마곡도 좋은 편이다. 감독은 1편의 각본을 쓴 사람 중 하나인 존 라피아이다. 제작비는 1,300만 달러로 북미 흥행 2,851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흥행은 성공했다. 한국에는 비디오로만 출시했다. [[KBS]]에서 1997년 8월 9일 밤 10시 50분에 [[토요명화]]로 더빙 방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